DL이앤씨, 압구정5구역 '하이엔드 금융' 구축…10개 금융사와 협약

자산관리·세무·상속 컨설팅 포함 VVIP 맞춤 금융 패키지

10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 서울 포레스트에 위치한 아크로 라운지에서 박창용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수주관리실장(오른쪽)이 천병주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와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L이앤씨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10일 5대 시중은행과 주요 증권사 등 총 10개 금융기관과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과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비 조달을 넘어 조합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DL이앤씨는 국내 최고가 거래 기록을 경신하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압구정5구역에 프리미엄 주거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1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조합원 특성을 고려해 DL이앤씨의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인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 파트너십을 도입한다.

더 리치 파이낸스는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 연계해 자산 관리, 세무 컨설팅, 상속·증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조합원 전용 통합 금융 패키지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은 압구정5구역의 높은 미래 가치와 DL이앤씨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DL이앤씨는 신용등급 AA-와 업계 최저 수준인 84%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금리 변동 등 대외 금융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원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단순한 재건축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새롭게 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업계 최고 수준인 DL이앤씨의 재무 안정성과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의 자본력을 결합해 조합원에게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