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인근 마포3구역, 최고 높이 155m까지 짓는다

높이 100→155m 완화해 공동주택 298가구 조성
서강대 세부시설 조성계획 원안가결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인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는 신촌역 인근 백범로에 접한 역세권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변경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 용적률 체계와 높이 계획 등을 반영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 993%와 높이 155m 이하로 밀도를 결정했다.

향후 지하 7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8가구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소형주택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중형주택(전용 59·85㎡ 이상)을 도입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는 마포구 신수동 1-1번지 서강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서강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학과와 인공지능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집적할 수 있게 됐다. 산·학·연 협력시설을 확충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AI 활용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조성해 지역에 개방하기로 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