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지적' 잡는다…서울시,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자료 제작

주요 위험공정 예방 지침 마련

(서울시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급변하는 건설 안전관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안전 자료 5종을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자료는 '최근 5년간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2026년)'과 '흙막이 가시설 시공계획서 작성 및 계측관리 지침(2026년)'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지침(2014년) △최근 5년간 안전 우수사례 모음집(2016년) △공사 관계자 안전 업무 가이드북(2022년)은 최신 법령과 현장 사례를 반영해 개정했다.

이중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은 최근 5년간 건설 현장에서 반복된 안전 위반 및 미흡 사례 2만 5000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리한 자료다. 실제 현장 사진과 함께 잘못된 사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건설안전 관련 법령 검토와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자문을 거쳤다. 실증적이고 예방 중심의 관리 방안도 담았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안전관리 절차 표준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서울시 건설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