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형원전 시공 노하우 공개…美 기업과 협력 확대
美 원전 공급망 협력 확대사업 기반 구축 기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현지 건설사를 대상으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 업계의 원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서 추진 중인 11GW(기가와트)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사 종류 △모듈화 시공 절차 △특수 공사 종류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의 핵심 기술과 시공 경험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지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형원전 건설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원전 건설 역량을 알릴 수 있었다"며 "미국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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