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PV5·벤츠 GLC300,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 차종 선정

교통안전공단 대국민 투표 결과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 2026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선정차량.(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시험차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 결과 발표를 통해 기아 PV5와 벤츠 GLC300등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안전도평가란 제작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전기차 안전성 분야로 구성된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TS는 2026년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차종 선정을 위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포함) 2개 평가군별 5개 차종을 제시하고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7576명 대비 15.3% 증가한 총 894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기차군에서는 기아 PV5 27.1%, 볼보 EX30 25.5%, 현대 ST1 21.8% 순으로 득표했다. 내연기관차군에서는 벤츠 GLC300 26.6%, KGM 무쏘 스포츠 23.3%, 토요타 RAV4 17.7% 순으로 득표했다.

평가군별 최다 득표 차종인 기아 PV5와 벤츠 GLC300은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으로 포함돼 종합적인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 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