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남·부산·서울 영등포구, 생활도로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국토부 2025년 도로관리 우수기관 선정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출퇴근길과 등하굣길 등 일상에서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방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포장 상태, 안전시설 정비, 유지보수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2025년 도로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지방도·광역시도·시군도별 우수 성과를 5일 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충청남도(위임국도), 경상남도(지방도), 부산광역시(특·광역시도), 서울 영등포구(구도), 경북 경주시(시·군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화성지사(고속국도),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매년 연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춘계에는 각 기관의 자체 평가를 실시하며, 추계에는 내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이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추계 평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배수시설, 비탈면, 도로 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자재·장비 확보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평가는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합산해 진행된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들은 분야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청남도는 포장도와 구조물 보수, 경상남도는 도로표지 및 시설물 보수, 부산광역시는 포장도와 안전시설 정비, 서울 영등포구는 포장도와 구조물 보수, 경북 경주시는 구조물과 배수시설 정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기관에는 우승기가 수여되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받은 16개 기관 근무자 25명에게는 국토부 장관표창이 전달된다.
이장원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연 2회 도로정비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 포장과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관리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