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MaaS 지난해 1708만 건 이용…'열차위치' 최다
열차위치 1607만·주차정산 42만 건 이용
'커피&빵' 서비스 1만 건 기록…식음료 서비스 확대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자사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지난해 이용 건수가 1708만 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 MaaS는 철도 예매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위치 조회, 주차정산, 렌터카, 길안내 등 교통·여행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가장 많이 이용된 서비스는 '열차위치'로, 총 1607만 건의 이용이 집계됐다. 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어 '주차정산'은 42만 건으로 두 번째로 많이 이용됐다. 철도역 주차 요금을 미리 결제하고 주차 혼잡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 '길안내' 서비스는 40만 건이 이용됐다.
이 밖에도 △공항버스(17만 건) △커피&빵(1만 건) △렌터카(7천 건) △카셰어링(2천 건) △짐배송(1천 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커피&빵'은 서울, 광명, 대전, 울산역 내 매장 5곳에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1년이 채 안 돼 1만 건의 이용을 기록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코레일은 오는 3월부터 '커피&빵' 서비스 대상역을 늘리고 도시락 및 지역특산품 등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에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숙박시설 예약 기능까지 구현해 철도 중심의 여객 편의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계 교통과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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