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모든 단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적용
전용 84㎡가구 연간 약 1달치 전력 사용량 절감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적용을 확대한다.
30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 4000가구에 도입됐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가운데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적용 사례로는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서비스에 가입한 가구는 연간 약 한 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절감된 전력량은 현금이나 상품권 등 금전적 보상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전 단지로 확대 적용하고,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와 연계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가 10만 가구에 보급될 경우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탄소 배출량 약 43만 3000㎏을 줄이는 효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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