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 전월 比 431.8% 증가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미분양은 감소 추세

2025년 12월 기준 주택건설실적.(국토교통부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지난해 12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와 분양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착공은 늘어났다. 2025년 누계로도 인허가와 분양은 감소했고 착공은 늘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주택 인허가는 10만 2789가구로 전월보다 235% 늘어났고 12월 누계는 37만 983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했다.

12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8만 2077가구로 전월 대비 431.8% 증가했고, 누계로는 22만 2704가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다.

아파트 인허가는 9만 9896가구로 전월 대비 251.9% 늘었다. 누계로는 34만 677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

12월 주택 착공은 6만 4209가구로 전월 대비 222.5% 증가했다, 12월 누계는 27만 2685가구로 전년보다 19.1% 감소했다. 수도권 12월 착공은 4만 344가구로 전월 대비 176.9% 올랐고, 누계로는 16만 682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12월 준공 주택은 2만 4384가구로 전월보다 6.9% 늘었고, 수도권 준공은 9049가구로 전월 대비 39% 감소했다. 12월 누계 준공은 16만 5708가구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12월 분양 승인 물량은 1만 6179가구로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19만 837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수도권 12월 분양은 1만 316가구로 한 달 새 43.4% 감소했다. 12월 누계로는 11만 896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 2893건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12월 누계는 72만 61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도 12월 25만 4149건으로 전월 대비 22.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6.6% 늘었다.

12월 전세 거래량은 8만 7254건으로 전월 대비 15.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4% 늘었다. 월세 거래량은 16만 6895건으로 전월 대비 26.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510가구로 한 달 전보다 2284가구(3.3%)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 5883가구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지방도 5만 627가구로 전월 대비 3.9% 줄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미분양이 1만 394가구로 전월보다 2.2% 감소했다. 85㎡ 이하 미분양도 5만 6116가구로 3.5% 감소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