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정액패스' 모두의카드 출시…배달유상운송보험 의무화

[2026 달라지는것] 국토위성 하반기 운영

국토교통부 전경.ⓒ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6년부터 교통 분야 제도와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바뀐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K-패스(Korea Pass) 기준이 1월부터 손질된다.

사실상 무제한 정액 패스인 '모두의 카드'가 새해 1일부터 시행된다.

모두의 카드는 일정금액 이상 대중교통비 지출의 100%가 환급된다. 일반 6만 2000월, 청년 등은 5만 5000원 이상 지출금액 이상이 환급된다.

또 국토위성 1호와 2호도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기존 정보에 더해 공간정보가 늘어난다.

배달 유상운송보험 가입과 교통안전교육 이수도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배달플랫폼은 종사자의 보험 가입과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