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우성타운 219가구 아파트로 재건축…"열린 단지 조성"
정비사업 심의 통과…개방형 운동시설도 배치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우성타운'이 219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화 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 심의가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화우성타운은 219가구 규모의 열린 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조성한다.
단지 서측에는 고령 서비스 시설을 배치한다. 또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개방형 운동시설을 조성한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11대)도 단지 내부에 배치한다. 중화우성타운은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 계획인가를 거쳐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단지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