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단지에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적용
국내 최초 천장에 커넥터 설치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개발하고 포레나 단지에 도입한다.
17일 ㈜한화에 따르면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해당 모델은 △화재 감지 센서 △화재 감지 카메라 △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 ZERO'를 목표로 2026년 한화포레나 입주 단지에EV 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한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EV 에어스테이션은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설루션"이라며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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