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과천' 견본주택 개관…역세권·중대형 중심 359실 공급

과천 시세 대비 경쟁력 부각…교육·녹지·상권 갖춘 핵심 입지

해링턴 스퀘어 과천 조감도 (효성중공업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의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총 35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6㎡ A 108실 △84㎡ A 54실 △84㎡ B 27실 △90㎡ A 81실 △90㎡ B 54실 △90㎡ 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 등 중대형 중심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18억 원 수준이다. 30억 원에 달하는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보다 청약 및 대출 관련 규제도 덜 하다. 중도금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분양가의 60%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이 단지 내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돼 횡단보도나 도로를 통하지 않고 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노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약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현재의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의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을 통하면 차량으로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있다.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가 문을 열어 교육 프리미엄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2025년 말까지 축구장 62개 넓이에 달하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가 조성된다. 청계산, 관악산이 인접해 자연환경 접근성도 높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주변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등 상업시설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과천 원도심의 이마트와 차량 10분 거리의 평촌신도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련된 커튼월룩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해 과천의 스카이라인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가구당 총 9~10평에 달하는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이 제공되고, 가구당 약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는 최대 2.75m 천장고(거실기준)를 적용해 넓게 느껴지는 공간감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30억 원을 호가하는 과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핵심 입지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