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한민국 고급 주거 역사 담은 영상 공개
여의도 시범아파트부터 청담·한강 하이엔드까지 시간순 정리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대한민국 고급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 H'(에이치)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현대건설의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급 아파트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1970년대 최초의 계획 단지로 평가받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서 출발해, 1976년 조성된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정립한 한국식 고급 아파트의 원형, 2000년대 목동 하이페리온으로 이어진 초고층 주거 시대의 개막 등을 담았다.
이어 디에이치, PH129, 에테르노 청담, 아페르 한강 등 현대건설의 하이엔드·하이퍼엔드 프로젝트 소개했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 시공에 참여했던 관계자 인터뷰를 담아 주거문화 형성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정비, 초고층, 하이엔드·하이퍼엔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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