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겨울철 대비 노후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 점검
황상하 사장 및 점검단, 관내 임대주택 단지 시설물 현장 점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달 26일과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현장 안전 점검단이 중랑구·마포구·양천구 소재 준공 30년 이상 노후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겨울철 대비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난방·급수 중지, 화재 등으로 인한 입주민의 생명 보호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안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황상하 사장은 △기계실 난방 공급 설비 △전기실 전력 공급 설비 △제설 자재 비치 상태 △옥상 및 공가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안전 설비들을 확인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에는 겨울철 난방 문제나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시설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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