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토털 주거 설루션 '네오 리빙' 공개…'완성된 삶' 비전 공개

설계·기술·운영·서비스 아우르는 주거 공간 조성

현대건설 네오리빙 영상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자사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를 통해 새로운 토털 주거 설루션 '네오 리빙'(NEO LIVING)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네오리빙은 현대건설의 설계·기술·운영·서비스·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완성된 삶'(Wholeness)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 리빙은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 Experiences)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Experiences)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구성된다.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입주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보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를 중심으로 한다.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로 수면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헤이슬립'(HEY SLEEP), 정서적 안정을 돕는 명상 공간 'H 카밍부스'(H Calming Booth)’ 등이 대표적이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및 의료케어 서비스도 포함된다.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벽체를 최소화한 '네오 프레임'(NEO Frame)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의 자유도를 높였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H 사일런트 설루션'(H Silent Solution)과 더불어 로봇 배송, 전기차 충전 로봇, 무인 소방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H 컬처클럽'(H Culture Club)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더욱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네오 리빙은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가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서비스가 융합된 설루션"이라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한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