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분양 시장 안정세 진입..즉시 입주 '유보라 신천매곡' 순항
분양전망지수 두달 연속 100 초과
할인 분양 혜택과 일부 옵션 무상 제공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울산시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107.1을 기록했다. 조선업 호황과 AI 데이터센터 등 산업 발전으로 분양 시장이 안정 기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91.5를 상회하는 107.1로 집계됐다.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월 73.3에서 9월 107.1로 급등했다. 두 달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고 안정적인 주거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분양전망지수는 분양 시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100을 밑돌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최근 울산의 산업 여건 개선 등의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 내에 580개의 업체가 조선업 조황을 이끌고 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신산업을 이끌고 있다.
반도건설이 시공한 '유보라 신천매곡'도 울산에서 실수요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64∼117㎡, 352가구 규모다.
현재 사용검사와 보존등기가 완료된 준공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 할인뿐 아니라 계약금 500만 원(1차/분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일부 가구 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전용 85㎡ 이하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100% 지하 주차장과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생활의 쾌적성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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