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그룹, 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이달 분양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총 845가구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라인그룹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라인그룹이 양주 회천신도시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선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장기적 가치 상승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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