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10월 분양

1524가구 대단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조감도.(대우건설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로 조성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약 6500가구(주상복합, 단독용지 포함)를 비롯해 5478㎡ 규모의 광장, 3만 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특히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대로3-7호선)는 인천 및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중심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평면은 총 1524가구 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와 84㎡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즌 필드를 포함해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도 조성될 계획이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