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 열린 소통협의체 하반기 회의 개최
"안전 점검·진단 체계 보완, 민관 소통 본격화"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소통 창구를 넓혔다고 19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설안전 열린 소통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올해 6월 출범했으며, 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 관리주체 및 안전진단·점검 대행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회의에는 관리원, 한국시설안전협회, 민간기업 임원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설물 안전 유지관리 지침 개정사항 △정밀안전진단 평가 개선방안 △민간기업 기술 불법 유출 방지 교육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해 소통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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