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카자흐스탄 도로연구소와 MOU…"인적·기술 교류 등 강화"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카자흐스탄 교통부 산하 도로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로 건설·운영·유지관리 기술부터 스마트 건설·도로산업 표준화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적·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카자흐스탄으로부터 도로공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공동사업 참여 제안을 받았다.
향후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내 다양한 지역에서 실증 기반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유라시아 교통 네트워크의 미래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2023년 6월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의 운영·유지관리를 맡고 있으며 2039년 4월까지 15년 10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조남민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알마티 순환도로를 계기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의 길을 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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