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선임대 상가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공급
안정적 장기 수익구조·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 관심 집중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신세계건설(034300)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선임대 상가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자영업 경기 침체로 폐업이 늘고 상가 공실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임차인을 확보한 선임대 상가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병원이나 약국처럼 장기 계약이 일반적인 업종이 입점한 상가는 공실 부담이 적고 즉시 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주상복합 아파트 '빌리브 센트하이' 지상 1~3층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로 총 97실 규모다. 일부 호실에 병원이 선임대 계약을 완료해 분양과 동시에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250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200m 이내 하루 1만 6000여 명의 유동 인구, 약 11만 명 규모의 마석우리 생활권 인구가 배후수요로 자리 잡아 상권 안정성을 더한다.
마석 일대에서는 20년 만에 공급되는 대규모 상업시설로, 지역 상권 회복과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된다. 인근 GTX-B 마석역(2030년 개통 예정)과 다수의 초·중·고교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상가는 에스컬레이터와 전 호실 냉난방기를 기본 제공한다. 지하 전면을 상가 전용 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수변공원과 연계한 스트리트형 동선으로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자영업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병원과 선임대 계약이 완료된 상가는 투자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며 "임대차 계약이 분양자에게 그대로 승계돼 계약 즉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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