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ZERO"…한신공영, 5년 무사고 도전 선언
전국 현장 대상 안전 점검, 맞춤형 보건대책 동시 추진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은 최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록 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신공영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모였으며, 이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신공영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삼고, 전 사업장에 걸쳐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신공영은 지난달부터 전 현장에 걸쳐 폭염, 붕괴 등 계절별 위험요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한 예방 조치와 현장 모니터링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반드시 제거해달라"며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는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의 실천이 모였을 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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