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역세권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18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도보권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674가구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과 직선거리로 약 3㎞ 떨어져 있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도 특징이다. 시청역과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 거리다.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회룡역 근린상권도 도보거리에 있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통풍 효과를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놀이터와 소셜커뮤니티가든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와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을 한걸음에 누리는 역세권 랜드마크 대단지"라며 "차별화한 상품성을 적용해 의정부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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