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 개최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UAM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AM 산업 동향과 최신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정부의 UAM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UAM에 대한 정부 R&D 진행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서 6개 부문별 전문가 강연을 통해 UAM 추진 현황을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는 6개 부문 총 30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참가 대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미래 UAM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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