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7월 분양…155가구 주상복합 조성

청약통장 없이 도심권 3룸 가능…젊은층 주거 대안 주목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조감도 (요진건설산업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요진건설산업은 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2-20번지 일대에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 43~59㎡ 아파트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30가구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KTX 강릉선 등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GTX-B, GTX-C,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추가 교통망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과 강원권 접근성도 확보했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주요 상업·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홍릉근린공원, 개운산, 천장산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 역시 뛰어나다. 인근에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가 있고, 고려대, KAIST 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의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분양 예정 가구 중 84%는 3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3Bay·4Bay 구조 등 다양한 평면이 적용돼 신혼부부는 물론 자녀를 둔 가구에도 적합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세대 창고,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되며, 전 세대 자주식 주차와 가구당 1.01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가점 분양이 가능한 만큼 청년층과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