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50억 강남 아파트 매입…"전세 끼고 주택 구입"
유재석 이어 마크도 입성… 20억 현금으로 초고가 단지 매입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그룹 NCT의 멤버 마크가 강남 논현동의 한 아파트를 약 50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 126㎡를 5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에는 31억원 규모의 전세권이 설정돼 있다. 마크는 약 20억원의 현금을 들여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입) 방식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준공된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우수한 접근성과 최고급 시설, 철저한 보안 덕에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 오너 등 유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골프선수 박인비, 농구선수 허웅 등이 입주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유재석은 브라이튼 N40의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그룹 세븐틴의 호시(권순영)도 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 8600만 원에 사들여 화제가 됐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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