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보다는"…필요한 주거정책 1·2위는 '구입·전세 대출'

[2023 주거실태] 주택구입 35.6%·전세대출 24.6%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절반 이상의 국민이 주거지원 방안으로 임대주택 보다는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지원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주택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다.

전체가구 중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년(37.6%) 보다 증가한 40.6%로 조사됐다.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35.6%) △전세자금 대출지원(24.6%) △월세보조금 지원(11.0%)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10.7%) 등을 꼽았다.

다만 임대주택을 선택한 이들은 전년 보다 0.9%가량 줄었다.

점유형태별로 살펴보면 자가가구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57.3%), 전세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지원(37.9%)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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