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영문사명 'K-FINCO'로 변경, CI는 22년만에 교체

건설전문 금융기관으로 새로운 도약 시작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전문건설공제조합 새 CI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선우 CI자문위원장, 국호근 비상임감사,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신홍균 전문조합 운영위원장, 이진우 전문조합 노조위원장, 장석명 전문조합 감사, 박성진 전무이사).(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이 창립 후 처음으로 영문사명을 ‘K-FINCO(케이핀코)’로 바꾸고 CI는 22년 만에 교체하여 대한민국 대표 건설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전문조합은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를 비롯해 전문조합 임직원, 신홍균 전문조합 운영위원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전문조합 제18대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조합의 새 영문 사명인 ‘K-FINCO’는 ‘Korea Finance for Construction’의 약자로 건설산업을 위한 전문 금융기관임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문조합은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조합원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 이후 22년 만에 영문 사명 교체를 단행했다.

과거 영문 사명인 ‘KSCFC’는 자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전달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미 또한 직관적이지 않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건설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문조합에게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CI 디자인은 기존 심볼마크를 과감히 버리고 워드마크 타입으로 개선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표현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전문조합의 새 CI는 ‘K’를 심볼화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금융기관임을 강조하고, 조합과 조합원을 연결하는 이미지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신뢰감을 나타내는 푸른 계열을 사용했다.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조합은 새로운 CI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금융기관 이미지를 강화하면서도 건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 기여를 추구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