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내달 3일 청약 시작

신림뉴타운 첫 아파트 단지로 관심 집중…총571세대

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61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새롭게 바뀌는 신림뉴타운의 첫 번째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도 주말간 입장객들이 몰려들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담석은 분양가, 청약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느려지는 현상도 발생했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이모씨는 "신림뉴타운 일대가 개발되면 강남은 물론 여의도로 출퇴근이 가까운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생겨날 거 같아 기대가 된다"며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관악산의 숲이 있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돼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 이다.

이 단지는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또 전매제한은 1년이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 뿐만아니라 투자 적기를 노리는 예비청약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뉴타운의 개발이 완성된 후의 관악구 미래가치가 새롭게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푸르지오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고, 평형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넓은 다용도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