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6일 남양주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남양주 일대에 건립된다.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최대 25층, 13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6일 1순위 청약, 9월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19일 청약홈에 로그인 후 개별 조회가 가능하다.
공급평형대도 실수요 높은 중소형평형대 전용면적 59m² A타입(92가구), 전용면적 59m² B타입(46가구)로 선보인다. 판상형 단지로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 세대 배치에 따른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고 3베이 맞통풍 구조의 선호도 높은 설계가 접목된다.
단지 생활권 내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병원, 가리온아울렛, 화도체육문화센터,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있다. 주변에는 송라산, 천마산 등이 있다.
인근 안심통학권 내에는 마석초, 마석중, 심석초, 심석중, 심석고 등의 교육기관이 있다. 이 중 심석고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수도권 서북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완공시점에는 남양주, 인천 등 수도권 동서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완공시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와의 종횡간 이동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며, 남양주 마석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마석~청량리' 구간은 경춘선, 중앙선과 공용된다. 기존의 경춘선, 경의·중앙선과 더불어 GTX-B노선 구축 사업, 9호선 남양주 연장 계획 등이 모두 이뤄질 경우,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광역철도망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는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까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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