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공세권 갖춘 '더 트루엘 포항'…비규제지역에 전매 가능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등을 갖춘 다(多)세권 또는 멀티세권이 눈길을 끄고 있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일성건설이 경북 포항에 공급하는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냉천이 인접한 수세권, 구정공원(예정) 바로 옆 공세권 입지에 구정초를 품은 학세권 단지다.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 다기능 복합생활시설로 조성되는 다원복합센터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차량 5분 거리에는 이마트 포항점과 삼광시장이 있고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남포항점, 이마트, 학원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 철강 산업단지, 포항 일반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주변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규제지역의 경우 취득세가 2주택자부터 8% 중과세인데 반해 비규제지역 내 아파트의 경우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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