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이달 주상복합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공급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금호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시 일대에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0가구 △84㎡B 79가구 △84㎡C 39가구 △84㎡D 39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일부 가구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양산제일고·양주초등학교·양산여자중학교·양산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천이 주변에 있으며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의 이용이 쉽다.

남부재래시장·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제2청사·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등 관공서가 가까이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보권에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이 들어선다. 양산·부산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지선 등 진입을 편리하게 하는 남양산 IC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양산 원도심의 탁월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고 금호 리첸시아의 브랜드 가치·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춰 양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