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더샵 달서센트엘로' 공급

더샵 달서센트엘로 ⓒ 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건설물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으로 신규 분양 단들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건설물가 상승률이 평년 3배 이상 껑충 뛰어오르며, 건설사들마다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지양하고 있다. 추후 분양 단지는 더욱 감소하고, 분양가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더샵 달서센트엘로'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일원에 공급되는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최고 44층, 총 2개동, 272세대 규모로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1층부터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재난대피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거주시설은 6층부터 배치된다.

주상복합 특성상 층고가 높아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6층 높이는 일반 아파트에서의 8층 높이에 해당한다. 남쪽으로는 학산이 있는데, 사업지가 와룡로 일대 중심상업지역의 최남측에 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구비돼 있다. 서대구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남대구 IC, 성서IC와 근접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 구마로와 와룡로 등 입체 교통망으로 인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죽전역, 송현역 등 대구 지하철 1·2호선이 관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교육 인프라가 있다. 감천초등학교가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있고, 1.5㎞ 이내에 2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5㎞ 내외에 영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CGV와 롯데시네마와 같은 문화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학산공원, 두류공원 등의 쾌적한 공원과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구비돼 있다.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하며, 7월 15일 오픈했다. 계약 시 계약금을 10%로 책정했으며, 중도금대출의 경우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고 알렸다.

청약일정은 7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