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 7월 분양
59㎡ 48가구, 84㎡ 86가구…함덕해수욕장 근처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음달 제주에서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엘크루'(ELCRU)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주거 브랜드로 제주에서는 엘크루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는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4세대로 구성된다. 59㎡는 48세대, 84㎡는 86세대다.
단지 바로 앞에 함덕 하나로마트, 함덕택지지구가 있고 함덕초와 함덕중도 도보권에 있다. 제주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함덕해수욕장도 근처에 있다.
단지 내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세대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워터 빌리지, 커뮤니티 빌리지, 포레스트 빌리지 3개의 마을로 나뉘어 조성된다.
또 맘스카페, 아이들 승하차 쉘터, 생활지원센터, 게스트하우스 2개 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도서관, 키즈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스터디룸 등이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소나무 숲과 캠핑장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설치될 예정"이라며" "제주는 물론 제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고객들한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제주 도남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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