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1531가구 공급

전용 59~129㎡ 평형 구성…장기전세 59형 173가구 계획
내년 사업시행인가·2025년 착공 예정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공동주택 15개 동, 1531가구(공공 173가구·분양 13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이다.

주거 유형은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5개의 다양한 평형(전용면적 59·74·84·104·129㎡)을 도입했다. 공공주택은 59형으로 장기전세주택 173가구가 계획됐다.

당해 사업부지는 양재대로변에 위치하면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5호선 방이역, 3·5호선 오금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다.

재건축 구역 내 소공원과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꾸민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집 안에서 외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했고, 주동 옥상 및 측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한다.

해당 사업은 내년 사업시행인가, 2024년에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에 착공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서울시 주택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주거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갈 것이다"이라며 "시민들께서 서울시에 부여한 주거시장 안정화라는 미션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