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김상국 부사장 7명 등 총 21명 임원 승진(종합)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 보유한 인재 중심 인사 단행"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으로 7명이 신규임용됐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상국·김정욱·신혁·이경수·이병수·최영재·한선규 신임 부사장.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5일 부사장 7명과 상무 14명을 신규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라고 밝혔다.

회사 안팎에서는 이번 건설부문 인사의 주안점은 안정성과 전문성인 것으로 풀이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상국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영남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에서 분양사무소장, 주택마케팅팀장, 분양팀장, 주택영업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영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김정욱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에서 건축공학 학사, 미국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에서 토목환경공학 석사를 획득했다. 삼성물산에서 빌딩영업팀장, 방글라데시지점장을 거쳐 최근까지 AP총괄 상무로 활동했다.

신혁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에 입사해 2013년 건축ENG팀 공정관리 파트장, 말레이시아 Sapura HQ PM, 말레이시아 KL 118 Tower PM, 건축토목사업부 건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경수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14년 플랜트지원팀 인사그룹장, 2016년 빌딩사업지원팀 인사그룹장, 강릉화력 1·2호기 상무 등을 거쳐 삼성물산 인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병수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 발전Proposal팀 Proposal1 파트장과 Power Plant Proposal 팀장, 플랜트영업팀장, 해외영업본부장으로 있었다.

최영재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양대에서 토목공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삼성중공업에서 RM팀 RM1파트장과 원가관리그룹장을 거쳐 2018년부터 EPC 경쟁력 강화TF 상무로 일했다.

한선규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삼성물산에서 재경팀 자금파트장, 재경팀 상무, 조달지원팀장, 관리팀장 등 재정 부문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2022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maver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