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모…성남복정1·양주회천·이천중리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 최대 10년 계약 장점
- 전형민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LH 보유 택지인 성남복정1·양주회천·이천중리 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 95% 이하, 특별공급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세 사업지 모두 아파트 용지로 △성남복정1 지구 B2블록은 650가구 △양주회천 지구 A23블록 636가구 △이천중리 지구 B4블록 451가구 등 총 1737가구 분량이다.
성남복정1 B2블록은 총 3만8231㎡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50가구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연내 개통 예정인 지구 내 지하철 8호선 추가역, 경전철 위례~신사선(27년 예정), 위례 트램(24년 예정)으로 인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강점이다.
양주회천 A23블록은 총 4만3342㎡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36가구 규모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덕정역(5㎞ 이내)이 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경원선) 덕계역 등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편리한 철도와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천중리 B4블록은 총 2만8084㎡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451가구를 공급한다. 500m 거리에 지하철 경강선 이천역이 위치하여 판교 30분, 강남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LH는 24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30일과 31일(오후 3시까지) 양일간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만 2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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