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저에 1만8000가구…부산역 '20분대' 신도시 만든다
부산김해경전철역 신설…2025년 입주자 모집
- 김희준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원 243만㎡(74만평)에 1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을 낀 주거지역과 복합용지, 청년특화 주거지역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배후주거지를 공급하고 연접지역에 15만㎡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등 특구 기능을 강화한다. 주택은 분양과 임대가 6대 4 비율로 공급된다.
연접지역엔 15만㎡의 자족용지도 배치하는데 자족용지는 지하철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집적화하고 인근에 창업지원·청년주택을 배치해 직주근접 생활환경을 만든다.
또 창업지원허브를 도입해 서부산권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아울러 62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을 통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도 구축한다.
교통대책으론 지구 내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도심 및 김해 방면으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 확정시 지구 내 정거장을 설치한다.
국도14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저로 확장과 식만~사상간 도로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평강로 확장도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서면까지 30분내 도착하고 식만~사상간 도로 등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20분내 도착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택지는 내달 2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받는다. 이후 주민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3년 지구계획을 수립한 뒤 2025년부터 입주자모집(분양)을 시작한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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