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평면·입지 "기대 이상이네"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20일(금)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성공적으로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견본주택(입장제한)을 동시 운영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입지와 상품,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안전하게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방문 예약을 신청한 방문자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입문에는 전신소독기와 비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해 안전에 힘썼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방문한 박모씨(35)는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며 “전신소독을 하고 비닐장갑도 나줘주는 등 관람객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느껴져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 1층에는 아파트 전체를 볼 수 있는 모형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석이 준비돼 있었다. 2층에는 전용 70㎡ A타입과 전용 84㎡ A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유닛 앞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m마다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상품을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디자인은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평면 설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용 84㎡ A타입(침실1)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한 주방 옆에는 스토리지(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식료품 및 주방용품을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현관에도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스토리지가 있어 정리하기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 퍼스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있어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단지에서 남천초가 약 400m 거리에 있고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남천동 학원가도 가깝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한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모델하우스 한편에 마련된 상업시설 상담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안전하게 상담을 받는 상담객들이 많았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규모는 3572㎡이며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지상 1층~2층에 들어선다. 12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3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목)이며, 12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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