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8월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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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단지는 광주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지난해 7월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가, 삼동역이 개통하면 교통망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고불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일부 가구는 고불산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단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체 물량의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이동할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