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15일 연다
일반 분양 530가구…전용면적 84㎡ 이상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GS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분양하는 'DMC리버시티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 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곳이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진입할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상암동과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실제 모델하우스 없이 15일 여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 카카오 상담 및 화상 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한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컴퓨터그래픽스(CG)로 제작했다.
분양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있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으로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