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완공…대보 "대한민국 대표할 것"

매송휴게소 상하행선 20일 오픈…뫼비우스띠 형상화

'매송휴게소' 전경/자료제공=대보건설ⓒ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보건설은 최근 서해안고속도로에 '매송휴게소'를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송휴게소는 매송IC에서 목표방향 1.7㎞ 지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민1514㎡ 규모로 지어졌다. 상·하행선 휴게소로 뫼비우스띠를 형상화한 독특한 구조다.

매송휴게소는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앙 공간에는 다양한 녹지 조경·수경공간이 조성됐다. 이 공간은 버스킹 무대 등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놀이 시설도 설치됐다.

혼잡 없는 주차를 위해 차량별 운전자 시각에 맞춘 진입안내 표지판과 최첨단 교통관제센터가 도입됐다. 보행자, 소형차, 대형차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과 질서유지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도입은 물론 점자유도블록, 무단차 설계 등이 적용됐다. 대형 전광판에는 차량별 주차 가능 대수가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휴게소로는 이색적으로 미슐랭 가이드 2스타 체인의 한식전문점 등 20여개의 프리미엄 식음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밖에 장거리 화물운전자들을 위해 세탁, 샤워, 수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휴게텔이 들어섰고 여성 화물운전자 전용 휴식공간을 비롯해 체력센터, 건강검진실도 설치됐다.

매송휴게소 사업을 지휘한 최정훈 대보건설 부사장은 "지금까지 보지못한 새로운 고속도로 휴게소를 선보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휴게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송휴게소는 5월 4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초청 가수 공연, 개그쇼, 버블쇼, 트릭아트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그랜드 오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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