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 앞 혜성아파트 일대, 226가구로 재건축
동작구 사당5구역도 425가구로 탈바꿈…시흥1·2구역은 해제
- 오경묵 기자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서울시는 16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현동 613-10 일대 마포로3구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수립안건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역세권인 이곳은 혜성아파트 등 낙후된 건축물을 철거한 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재건축하게 된다. 당초 아파트 104가구·오피스텔 200실 규모로 계획됐으나 심의 과정에서 아파트 226가구를 짓는 것으로 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층과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소형 주택형을 최대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지정안도 수정가결됐다.
남성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2만265㎡ 부지에 용적률 190% 이하를 적용받게 된다. 평균 7층 이하 아파트 8개동 425가구가 예정돼있으며 60㎡ 이하 주택형 349가구, 60~85㎡ 주택형 76가구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또 금천구 시흥동 200 일대 시흥재정비촉진지구 내 시흥1·시흥2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이 지역은 추진위원회가 해산됨에 따라 금천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이번 도계위 심의결과에 따라 서울시는 정비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등 권리행사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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