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3.3㎡당 990만원대 주상복합 '부천옥길자이'
아파트 566가구·오피스텔 144실…착한 분양가 눈길
옥길지구 내 핵심 입지…초등학교·대형마트 등 도보이용
알파룸·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 등 맞춤형 설계 이목끌어
- 오경묵 기자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전셋집에 살다보면 불편한 게 적지 않잖아요. 금리도 낮고 해서 내집마련 적기라고 생각해 찾아왔어요. 분양가가 싸게 나와서 청약할까 합니다."(이모·43·여·경기 부천시 거주)
GS건설이 19일 경기 부천시 범박동에 '부천옥길자이'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GS건설은 메르스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구에 소독기와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다.
경기 부천시 옥길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 부지에 들어서는 부천옥길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에 아파트 566가구와 오피스텔 144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다. 오피스텔은 △78㎡OA 48실 △78㎡OB 48실 △78㎡OC 24실 △79㎡OA 24실이다.
◇3.3㎡당 평균 994만원…저렴한 분양가가 최대 강점
부천옥길자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994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시기 공급에 들어간 인근 단지보다 3.3㎡당 50만원 가량 저렴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부지를 사들인 것이 분양가를 낮추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주력인 아파트 84㎡B 주택형은 3억1230만~3억3380만원이다. 90㎡ 주택형은 3억3480만~3억5500만원이다.
소형주택의 대체재인 오피스텔은 78㎡ 주택형이 2억2840만~2억4500만원이다. 79㎡ 주택형은 2억3600만~2억4960만원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들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H공인중개업소 대표는 "3.3㎡당 1000만원이 안 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이 적다"며 "'저렴하게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에 나서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옥길자이는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적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보인다.
지난 2004년 입주한 범박동 힐스테이트 4단지 84㎡ 주택형은 올 들어 3억2150만~3억4900만원에 손바뀜됐다. 입주 10년이 넘은 아파트보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가격이 저렴한 상황이다.
◇옥길지구 핵심입지…대형마트·초등학교가 코앞
우선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한 옥길지구 특성상 녹지율이 높은데다 단지 바로 옆에는 5만2123㎡ 규모의 공원이 들어선다.
다른 단지에 비해 생활편의시설과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상업지구와 이마트 부지가 바로 옆에 있어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도 단지 옆 공원을 가로질러가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 할 수 있다.
김모(36·여)씨는 "아이가 아직 어려 통학길이 얼마나 안전한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차량으로 5분만 가면 서울 구로구다. 남부순환로와 경인로 등을 이용해 서울 서남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있다.
김정훈 부천옥길자이 분양소장은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에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펜트·테라스 등 특화설계 도입…넓은 방·수납공간↑ 호평
오피스텔은 방 3개와 욕실 2개 등 아파트 59㎡ 주택형과 비슷하게 설계했다. 주방도 'ㄷ'자로 꾸며 효율성을 높였다.
이모(61·여)씨는 "아들 결혼에 대비해 집을 한 채 계약하려고 하는데 소형 주택형이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꺼려졌던 게 사실"이라며 "실제로 와서 보니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경우 방이 넓고 수납공간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
84㎡B 주택형은 현관 입구 양쪽에 워크인 수납장과 신발장을 배치했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있는 알파룸은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90㎡ 주택형은 주방 옆 알파룸 공간을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5개동 최상층에는 122㎡ 주택형 펜트하우스 5가구가 들어선다. 테라스를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84㎡C 주택형과 84㎡D 주택형도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아파트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되며 계약은 7~9일 사흘간이다. 오피스텔은 22~23일 청약을 받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번지에 위치해있다.
문의:164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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