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새 CEO에 양희선 엔셰이퍼 대표이사

두산건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새 CEO(최고경영자)에 양희선(58) 엔셰이퍼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신임 CEO는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한 뒤 두산건설 상무, 두산중공업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등을 지냈다. 엔셰이퍼는 두산그룹의 총무 업무를 대행하는 자회사다.
양 신임 CEO는 오는 6월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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