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22일 부산 지역대회로 시작
5개 지역대회 거쳐 11월 29일 전국대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어린이 바둑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부산 지역대회를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기원은 "오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첫 지역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대회 이후 23일에는 대구 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대구 대회가 열린다. 이어 30일 광주 문성중고교 체육관에서 광주대회가, 9월 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강원대회가, 9월 20일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충청대회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어린이 최강자들이 모이는 전국대회는 11월 2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지역대회 최강부 우승자 5명과 전국대회 최강부 예선에서 선발된 11명을 포함해 16명이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 16강 모든 경기는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2024년 창설됐다. 전국을 순회해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면서 최고의 어린이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실력과 관계없이 바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둑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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