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마루서 여는 학생 오케스트라 축제…67명 단원 여름연주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신청사 '서울교육마루' 1층 북카페 특설무대에서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교육마루에서 피어나는 협력의 하모니'를 주제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창단 10주년을 맞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다. 학생들이 합주를 통해 공감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서울 공교육 예술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단원 67명이 김예훈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비롯한 4곡을 연주한다.

연주회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교육가족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서로에게 울림이 되는 동료로 함께 성장하며 음악이 주는 기쁨과 협력의 가치를 나눠왔다"며 "서울교육마루 개청을 축하하는 이번 무대가 그 성장의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