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활성화에 '장흥 관산읍' 선정…최대 150억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지로 농촌중심지활성화 1지구와 기초생활거점조성 14지구 총 15개 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복지·여가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읍·면 중심지에 확충하고, 이를 배후마을까지 연계해 농촌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농촌계획·농촌개발·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이 선정됐다. 관산읍에는 향후 5년간 최대 150억 원이 지원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된 전남 장흥군 관산읍은 높은 고령화율(49.5%)과 기초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센터를 통합 조성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는 최대 60억 원, 2단계는 최대 20억 원의 예산이 5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에는 경기 광주시 남종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괴산군 소수면, 전남 함평군 손불면, 곡성군 죽곡면, 순천시 월등면·황전면, 경남 밀양시 상동면 등 8지구가 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에는 경기 양평군 개군면,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전북 남원시 사매면, 부안군 하서면,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무안군 몽탄면 등 6지구가 선정됐다.

서정호 농식품부 농촌재생지원팀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기초생활인프라를 구축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중심지의 서비스를 배후마을까지 촘촘히 연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촌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