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와 함께 K-라면 여정"…도봉 둘리뮤지엄 태백·익산 순회 전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매개로 K-라면의 역사와 지역 산업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가 태백과 익산을 차례로 찾는다.
서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우수 전시콘텐츠 'K-라면과 구공탄'을 태백과 익산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둘리 만화 속 '라면과 구공탄' 에피소드를 매개로 도봉구 지역의 라면 산업 역사와 K-라면의 세계화를 소개하는 전시다.
앞서 둘리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에 최종 선정돼 순회 전시에 필요한 예산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첫 순회 전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열린다. 전시에서 태백의 탄광 문화를 접목한 아기공룡 둘리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순회 전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의 익산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로 자리를 옮겨 10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린다.
주상호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산업화 시대의 생활 문화와 지역의 이야기를 조명할 것"이라며 "순회전 개최를 통해 도봉구 둘리뮤지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